Surprise Me!

[자막뉴스] "푸틴, 집권 이래 가장 위험한 순간" 내년초 결국... / YTN

2022-10-28 130,020 Dailymotion

러시아 미사일 발사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'야르스'가 불꽃을 내뿜으며 발사됩니다. <br /> <br />바다 위에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이 솟구칩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 핵 훈련을 실시하고 미사일 발사장면까지 공개한 러시아. <br /> <br />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'더티밤' 사용 가능성까지 주장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서방을 향해 핵 시위를 계속하고 내부에선 각종 벽보와 광고를 통해 군 동원령을 정당화하는 홍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의회까지 나서 군 동원령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 여론전을 펼치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러시아의 대내외적인 노력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나치게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우크라이나 영토를 무리하게 병합하려는 푸틴 대통령의 욕심이 서방 세계와 부딪히며 결국 자신을 힘들게 만들 것이란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[찰스 쿠찬 / 美 조지타운대 교수 :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. 그러나 지금이 푸틴 대통령이 약 20년 집권한 이래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전문가들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푸틴의 정치적 권력이 확고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정통한 소식통 8명을 인용해 "최측근과 군대 또는 정보기관 등이 푸틴에게 등을 돌릴 가능성은 희박하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평화기금의 러시아 전문가도 "푸틴 대통령의 반대자들은 망명하거나 투옥됐으며 그는 충성파에 둘러싸여 있다"고 이 같은 분석에 힘을 보탰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내년 초 전세가 중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앤서니 브렌튼 전 러시아 주재 영국대사는 만약 내년 3∼4월까지 러시아가 전장에서 계속 밀린다면 여론이 안 좋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102907460484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